금리 인상과 더불어 물가 상승으로 커피 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격이 많이 올라 커피 가격이 비싸졌음에도 불구하고 매장에 가면 손님도 많고 수요가 많습니다. 오늘은 커피와 관련된 해외주식 3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네슬레(NESN)
네슬레는 스위스에 상장된 스위스 식품 기업으로 예전부터 네스카페, 네스프레소 등 캡슐 커피로 유명합니다. 티커는 'NESN'으로 스위스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있습니다. 네슬레는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스타벅스의 원두 기술력과 협업하여 캡슐 커피를 내놓았습니다. 미국의 고급 커피 브랜드면서 우리나라에도 인기가 많은 '블루 보틀'도 인수하여 커피 관련 주식 전망으로 매우 유망한 기업입니다. 또한, 배당금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어 배당주로도 가치가 있는 기업입니다. 아래는 현재 날짜 기준으로 네슬레의 주식 차트입니다.
2. 코카콜라(KO)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고 티커는 'KO'입니다. 커피 관련 주식 소개에 웬 코카콜라가 있느냐고 물으실 수 있겠지만 코카콜라도 엄연한 커피 관련주로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탄산음료 콜라로만 알고 있는 코카콜라는 다양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거대 기업입니다. 그중 코스타 커피(Costa Coffee)라는 커피 브랜드도 있는데 스타벅스에 이어 해외 프랜차이즈 전문점 중 2위를 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아래 코카콜라 주식 차트를 보면 계속 우상향 중이며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할 정도로 안정적인 주식으로 워런 버핏이 보유한 주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가치주입니다.
3. 스타벅스(SBUX)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커피 전문점 1등 기업입니다. 티커는 'SBUX'로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보유한 주식 중 상위권에 속하며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방송에서 들었습니다. 하지만 명성과 달리 주식 차트를 보시면 코로나 이후에 실적 부진, 직원들의 임금 및 근무 조건에 대한 불만으로 가게문을 닫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많이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초기 회장이었던 하워드 슐츠가 다시 임시 CEO로 복직하여 즉각적으로 문제에 대응하고 있고 최근에는 외신에서 수익이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기대치를 상향하면서 주가가 많이 회복하고 있습니다. 다른 커피 관련주와 마찬가지로 배당금을 지급하며 지급 금액이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커피 관련 해외 주식 TOP 3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커피 브랜드들이 해외주식에 상장되어 있고 공통적으로 모두 배당금을 지급하는 안정적인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금리 인상과 주식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위축으로 주가가 이전보다 많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관심 있고 유망한 기업들의 분석에 더 힘쓰시길 바라며 저도 공부한 내용들 꾸준히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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