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간칫솔은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치아 간격이 좁으면 치실을 사용하고 넓으면 치간칫솔 사용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치간칫솔의 올바른 사용법과 종류, 수명, 파는 곳 등 관련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치간칫솔과 치실의 차이점
치간칫솔과 치실은 둘 다 치아 사이의 플라그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보통 치실은 치아 사이의 간격이 좁을 때 사용하며 치간칫솔은 이 사이의 간격이 넓을 때 사용합니다. 임플란트, 브리지 크라운이 있는 분들이나 잇몸 질환으로 잇몸이 내려앉아 이 사이 간격이 넓은 분들은 치간칫솔로 닦는 게 효과적입니다. 치실은 치아 안 쪽의 오목한 부분을 닦기 어렵지만 치간칫솔은 안 쪽까지 닦을 수 있어 이물질을 더욱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치간칫솔 사용법
치간칫솔은 양치질 이후에 입을 헹군 후 사용합니다. 치약 성분을 묻히고 사용하면 치아가 마모될 우려가 있어 묻히지 않고 사용합니다. 이 사이를 가볍게 왔다 갔다 하여 칫솔질하듯 닦아줍니다. 어금니 부분은 칫솔을 구부려서 사용하시면 닦기 쉽고 아예 L자형 모양을 구입하셔서 사용하신다면 편리합니다. 사용 후에는 물로 깨끗하게 헹구어서 말려 주십니다.
3. 치간칫솔 수명
보통 치간칫솔은 일회용으로 판매하지만 재사용 가능합니다. 하루에 이를 세 번 이상을 닦는데 한 번만 쓰고 버리기엔 매우 아깝습니다. 그래도 오랜 사용으로 칫솔모가 더러워지거나 철이 휘면 잇몸을 다칠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사용하시고 교체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여러 번 사용하기 위해선 항상 사용 후 깨끗하게 물로 청소해주시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건조해 줍니다. 최대 2주 정도 사용하시고 교체해주시는 게 알맞습니다.
4. 치간칫솔 종류와 파는 곳
치간칫솔은 형태와 사이즈에 따라 종류가 다양합니다. 형태로는 크게 L자형과 I자형이 있습니다. L자형은 어금니와 같은 안 쪽을 닦을 때 편리하고 I자형은 앞니와 송곳니 부분을 청소할 때 쓰입니다. 사이즈 별로는 보통 ssss ~ L까지 다양하게 판매됩니다. 안 들어가는데 억지로 넣어서 사용한다면 피가 나거나 이 사이가 벌어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치아 사이 간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알맞은 사이즈를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다이소나 주변 마트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으므로 필요하신 분은 구매하셔서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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