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 방법

고지혈증은 혈 중에 지질이 많은 상태로 심혈관계 질환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발견이 어려워 혈액 검사로만 확인 가능하며 식습관의 조절과 꾸준한 운동 및 약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1. 고지혈증의 정의와 위험성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과 같은 지질이 많이 쌓여 있는 상태를 말한다. 혈액 내에 지질의 양이 정상적이지 못한 '이상지질혈증'과 유사한 용어로 쓰인다. 고지혈증은 말 그대로 혈관 벽에 기름이 쌓여 정상적인 혈액의 흐름에 방해가 되어 고혈압을 함께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동맥 경화 및 협심증, 뇌졸중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중성 지방이 높으면 췌장염과 같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매우 어렵고 혈액 검사를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다. 뒤늦게 합병증이 온 후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 매우 위험한 질병 중에 하나이다.  

 

2. 고지혈증의 발생 원인

 

이러한 질병의 발생 원인으로는 우선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을 들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1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 위주의 식사와 기름진 음식 및 과다한 탄수화물 섭취,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고지혈증을 겪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중 조절의 실패와 흡연과 음주 등이 해당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유전적인 영향도 매우 크다. 필자의 경우 앞에 있는 발생 원인에 해당되지 않지만 부모님 쪽에서 고지혈증을 보유하고 있어 선천적으로 해당 질병을 갖고 있다.

 

3. 고지혈증의 예방 및 치료 방법

 

규직적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한다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평소 저 탄수화물 섭취 및 튀김 등과 같은 기름진 음식은 피해 주는 것이 좋다. 운동은 가벼운 운동이 아닌 유산소 운동으로 30분 이상으로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도 혈액에 좋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며 금연 및 적당한 음주로 관리해줘야 한다.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수치가 어느 정도 높다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도 함께 복용해줘야 한다. 수치에 따라 약물의 강도를 조절해줘야 하므로 이는 의사 선생님의 가이드를 받아 관리해줘야 한다. 고지혈증은 매우 위험한 질병이므로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혈액 검사를 받고 검진을 받으며 관리해줘야 한다. 꾸준한 관리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친다.